2017. 03. 15.
선유도역 가메스시
메뉴는 세트가 있어 고민을 별로 안했고
주류도 있었으나 낮이라서 패스함.
같이 간 동행은 런치세트를
나는 가메스시로 하려다 새우튀김이 포함되어 있는 스페셜 모듬 스시를 주문.
세트에는 우동 or 소바였으나 지금은 소바는 없다고 함.
6월인가 9월부터 있다고 했는데 정확히 언제부터인지 기억이 안남.
▼ 점포 외관 - 나무로 깔끔하게 꾸며 놓아서 주위의 다른 건물들과 확연히 구분됨.
▼ 가게 밖에 붙어 있는 메뉴판 - 이렇게 밖에서 메뉴와 가격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이 좋음.
▼ 등 간판과 보드 - 점심때 사람들이 많이 오는지 대기판이 인상적
▼ 대기용 인듯한 테이블, 우리가 들어가 앉은 자리는 바로 여기 뒤.
▼ 입구 왼쪽에도 간단한 메뉴판이 있음.
▼ 가메스시의 메뉴판
▼ 테이블에 앉아서 찍은 사진 - 4 테이블만 별도로 발을 쳐놔서 조금 더 아늑한 느낌
▼ 벽에 걸려있던 그림
▼ 초밥 주방과 카운터석을 한컷 - 카운터석은 ㄱ자로 되어있음.
▼ 기본 반찬들
▼ 장국과 샐러드 - 장국은 꽤 연한 맛이 났음.
▼ 스페셜 모듬 스시 12pcs - 같은 초밥이 2개 있는게 왠지 아쉬움.
▼ 런치세트 10pcs -여긴 중복이 없음
▼ 세트에 나온 우동 - 국물이 생선맛이 좀 강하고 면은 식초맛이 강했음.
▼ 스페셜 모듬 스시의 새우튀김 - 메뉴에는 새우튀김이라 적혀있었는데 새우, 단호박, 고구마 였음
▼ 나가면서 문을 한 컷 - 자동문이 아니였음ㅋ
런치 세트가 10pcs 이고 스페셜 모듬 스시가 12pcs 길래 2종류의 스시가 추가 되는 줄 알았으나
종류가 달랐음.
런치 세트에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계란말이, 유부초밥, 롤 이 들어가 있었고
스페셜은 생선 위주 였고, 위의 것들은 없었음.
개인적으로 저 초밥들을 좋아 하는 싼입맛이라 왠지 조금 아쉬웠음.
함께 나오는 우동은 아쉬운 느낌
국물이 생선국 맛이 조금 나는 느낌이었고, 내가 먹은 우동에는 면에는 식초가 남아 있는지 조금 시큼했음
하지만 시큼함이 생선국 맛을 덮어줘서 없는 것 보다는 나은 느낌
시치미가 테이블에 별도로 더 있었으면 어땠을까 함.
우동국물이 금방 식어 더 아쉬운 느낌이었음.
초밥은 맛있었음.
튀김도 괜찮았고 튀김용 간장이 짜지 않아 부담 없었음.
다음에 간다면 소바할 때 가서 소바를 먹어봐야 할 듯.
출입구쪽 벽에 앉았는데 창문에서 찬기운이 솔솔 들어왔음.
추울때는 안쪽으로 앉아야 할 듯.
우동이 취향은 아니였지만 메인도 아니고
가격을 생각한다면 좋은 집인 듯.
런치 세트
(초밥 10pcs, 우동 or 소바, 샐러드) 10,000원
스페셜 모듬 스시
(초밥 12pcs, 새우튀김, 샐러드, 우동 or 소바) 17,000원
합계 2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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